맥북 추천 앱 Macs Fan Control
조금 시끄럽네..
맥북에 쓰다가 가끔 핸드폰을 확인하게 된다. 진동이 온 줄 알고.. 알고 보니 팬이 빠르게 도는 속도였다. 발열도 그렇고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신경이 쓰이던 중 Macs Fan Control을 추천받았다. 설정으로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발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!
왜 필요한가요?
M1에어 같은 팬 리스 제품에는 불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맥 프로, 아이맥 등 팬이 달린 애플 제품에서는 필수적인 앱이다.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는 경우 열을 식히기 위해 윙- 소리를 내면서 팬이 빠르게 도는 걸 한 번씩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. 반대로 컴퓨터가 너무 뜨거운데도 팬이 돌지 않는 경우도 겪어본 적 있을 텐데 Macs Fan Control는 이러한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발열 및 소음관리에 효과적이다. 심지어 무료라니..! 이러한 앱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. 누가 좋은 클립보드 앱도 추천해 주면 좋겠다 😂
"Macs Fan Control" 설치 방법
1. https://crystalidea.com/macs-fan-control/download 에 접속한다.
2. [Download for macOS] 버튼을 클릭해서 압축파일 다운로드한다.
3. 다운로드한 파일을 압축 해제하고 나온 응용 프로그램 파일을 실행시킨다.
4. 아래와 같은 경고 메시지가 나오겠지만 [열기] 클릭 후 연속해서 나오는 물음에 [Applications 폴더로 옮기기] 클릭
5. 실행해보기
우측 상단에 팬 모양 아이콘이 생기고 실행 시 아래와 같은 화면이 표시됩니다.
최소/현재/최대 RPM, 맥북 주요 부품들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.
6. 설정하기
[사용자 지정] 클릭 후 센서에 따라 지정을 클릭한 후 아래와 같이 지정했다. 현재는 이렇게 하지만 조금씩 변경해 나갈 수는 있을 것 같다.
CPU Core에 따라 지정하고 최저온도 40, 최대온도 70으로 지정하였다. 이 밖에도 RPM을 고정하는 방법도 존재한다.
- RPM 고정: 팬 RPM을 고정시킨다.
내 기준에서는 3000이 넘으면 팬 소음이 인식되기 시작했다. (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) - 센서에 따라 지정: 부품의 온도를 기준으로 팬의 속도를 조정한다. 기준이 되는 부품은 Battery, CPU, GPU, Disk 등 다양하지만 나는 CPU Core로 설정
- 최저온도, 최대온도: 최저온도에 도달하면 팬의 속도를 증가시키고 최고 온도에 도달하기 전 빠르게 팬을 돌려 식힌다.
때문에 팬 소리가 싫다면 두 값을 60 / 90 정도로 높이면 가능된다. 그러나 발열로 인한 문제 방지를 위해 40 / 70, 50 / 85 정도를 추천한다.
- 최저온도, 최대온도: 최저온도에 도달하면 팬의 속도를 증가시키고 최고 온도에 도달하기 전 빠르게 팬을 돌려 식힌다.
[설정] - [기본]에서 '시스템 시작 시 최소화로 자동시장 (권장)'을 설정하여 맥 부팅 시 자동으로 맥 컨트롤이 동작하도록 한다. 그리고 귀찮게 느껴지는 '앱이 시작할 때 업데이트 검사'는 비활성화한다.
[설정] 클릭 후 [메뉴바에 아이콘 표시]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메뉴바에 현재 팬 상태를 표시할 수도 있다.
참고 자료 및 사이트